안녕하세요.
경주가는 길에 들린 낙동강(의성)휴게소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 중이고, 시설도 깔끔하고 맛도 안짜고 괜찮네요.

메뉴는 사람에게 해도 되고, 다들 키오스크 이용하는 편입니다.
기둥 뒤로 2대있으니 참고하세요.

분식, 중화요리, 한식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기랑 같이 먹을꺼라 한식에서 뚝배기불고기와 의성마늘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준비중인 메뉴들도 있답니다.

주문하면 번호가 뜹니다.
음식이 나오면 바로 앞에서 셀프로 수저, 포크, 젓가락, 숟가락 챙겨서 오시면 됩니다.

그냥 일반 돈까스에 마늘 후레이크만 추가된거 같아요.
근데 맛있어요.
소스가 짜지도 달지도 않고 은은해서 맛있네요 ㅎㅎ

돈가스는 장국이랑 같이나옵니다.

뚝배기 불고기도 안짜요!
간이 너무 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맛있어요.

국물에 밥까지 비벼 먹었는데
단점은 질겨요...( 어른이 먹긴 괜찮은데 아기한텐 질겨요)
가위가 없다고 하셔서 젖가락으로 최대한 찢어봤지만 아기는 먹기 힘들어했습니다.

반찬은 양쪽에서 셀프로 이용가능한데, 메뉴가 달라요!
확인해보세요 :)

한식 앞 메뉴엔 마늘, 콩자반, 김치가 있는데
분식 앞은 단무지, 김치, 무말랭이가 있습니다 ㅎ
같은 김친데 분식 앞은 짜요......(왜지?)
전체적으로 음식은 맛있어요.
추천 드립니다!!
댓글